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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마음 건강을 돕는 심리치료실 제5호 오픈소식

이건박영주문화재단 2024.04.05 14:02 조회 93

2009년부터 이건부터 이건은 나눔기부금을 조성하여 진정성 있게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특히 인천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친구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 경험을 늘려주고, 

이건인이 직접 1일 멘토가 되어주는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그룹홈 지원사업, 집고치기 사업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활동은 2020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심리치료 사업으로 '토닥토닥 마음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2020년 당시, 인천의 함박초등학교에서는 운동장에서 아이가 자해를 시도하거나 집단 괴롭힘, 다문화 가정 문제, 결손가정 등 여러 이유로 

재학생의 심리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고 있었습니다. 함박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인천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새싹들이 아파하고 병들어 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건이 우리 아이들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예산 부족, 관심 부족으로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던 교내 심리치료실을 우리의 창호,마루,라움,합판 등으로 개보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건의 자재를 바탕으로 리모델링하고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한 교보재를 제공하여 제대로 된 상담을 받을 장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인천시청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위한 예산 확보, 인천시 교육청에서는 상담사 우선배정 및 상담 프로세스 구축

학교는 교실 및 상담공간 제공 및 학생 상담실 운영, 어린이재단은 이와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업무 


인천시, 교육청, 어린이재단, 학교, 이건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심리 건강을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1호 함박초등학교 

2호 봉화초등학교

3호 신흥초등학교

4호 부개초등학교

5호 먼우금초등학교


벌써 250명이 넘는 아이들(4호 기준)이 이건이 만든 아름답고 편안한 마음교실에서 아픈 마음을 치료 받았으며, 

2024년 3월 27일 개소식을 진행한 먼우금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은 뜻 깊고 의미 있는 심리치료실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상담실 모습]

5호 심리치료실 2.jpg


[새로운 심리치료실 사진]
5호 심리치료실 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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