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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토닥토닥 심리치료실 6호 사업

이건박영주문화재단 2024.11.10 10:20 조회 116

이건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인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프로그램부터 그룹홈 지원, 집수리 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전해왔는데요.


이 가운데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2020년에 시작된 특별한 프로젝트입니다. 

첫 교실은 함박초등학교에서 문을 열었으며, 자해나 따돌림, 가정 불화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치유의 공간이 되어 왔습니다. 이후 인천 지역 여러 학교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단순한 상담실이 아닙니다. 낡고 방치된 공간을 최고의 창호, 바닥재, 합판 등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심리 상담과 치료를 위한 교구를 비치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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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능내초등학교 - 여섯 번째 ‘토닥토닥 마음교실’ 이야기


지난 2024년 11월 7일, 인천 능내초등학교에서는 여섯 번째 ‘토닥토닥 마음교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능내초등학교 김인정 교장 선생님은 “리모델링 이후 마음교실을 찾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어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가까운 공간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6개의 학교에서 운영된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통해, 2,64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심리적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딛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건문화재단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건문화재단 관계자는 “저희는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돕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토닥토닥 마음교실’은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진정한 나눔의 현장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에게 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Before]
6호 사업 - 기존.jpg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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