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건박영주문화재단 x 아름지기 문화재 가꾸기 활동 후기
지난 2025년 4월 17일(목), 따뜻한 봄볕이 깃든 오후 1시,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창덕궁 전각 일대에서 ‘궁궐 환경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더 아름다운 궁궐 풍경을 선사하기 위한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건그룹 및 재단의 임직원 약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전통의 숨결을 닦아내다
이날 참여자들은 창덕궁의 전각 주변을 중심으로 낙엽을 쓸고, 잡초를 제거하며, 오래된 자연 속에 깃든 전통의 숨결을 손으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궁궐의 섬세한 디테일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문화재 하나하나가 지닌 역사적 무게와 아름다움을 새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한 복장과 여벌 양말 한 켤레, 그리고 열정 가득한 미소만 챙긴 이건인들은, 조심스레 비질을 하며 마치 조선시대의 정원사가 된 듯한 기분을 공유했습니다. 주변을 걷던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도 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던 하루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나 자원봉사를 넘어, 기업과 전통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운 접점이었습니다. 아름지기 측의 사전 교육과 간단한 문화유산 해설 덕분에 참여자들은 단지 ‘정리’만이 아닌, ‘지키는 마음’까지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평소 좋아하던 창덕궁을 이렇게 가까이서 가꾸며 바라보니, 문화유산이 더 친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몸은 조금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문화유산을 지키는 기업의 책임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아름지기와 함께하는 궁궐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이건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의 뿌리를 함께 지키는 이 길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